[날씨] 강한 눈‥수도권 최고 15cm↑

이현승 캐스터 2024. 1. 9. 12: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 앵커 ▶

지금 눈 상황 어떤지 광화문에 나가 있는 중계차 한 번 더 연결합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주십시오.

◀ 기상캐스터 ▶

오전부터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보시는 것처럼 갈수록 눈발이 굵어지고 있습니다.

우산이 없으면 불편할 정도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길도 매우 미끄럽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폭설 구름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차츰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눈이 확대되겠고요.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으로도 대설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한 눈 집중 시기를 보시면요.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대륙은 오늘 밤까지가 되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동부, 경북 서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가 되겠고요.

영동과 경북 동부 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경기 내륙에 최고 15cm 이상, 서울에도 최고 10cm 이상 많은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산지 최고 20 이상,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에서도 많게는 15cm 이상 내리겠습니다.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눈은 오늘 늦은 밤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영동 지방은 내일 저녁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60723_3648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