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 MLB 프랑코 석방…조사 계속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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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즈의 스타였으나 14세 소녀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던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격수 완데르 프랑코가 구치소에서 석방됐으나 지속적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 팬 네이션의 브래디 파르카스는 8일(한국 시간 기준 9일) 현지 인터넷 매체 알라르타스 문디얼이 완더 프랑코가 푸에르토 플라타에서 미성년자 유혹 및 성 착취를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뒤 사법 절차에 따라 부과된 200만 도미니카 공화국 페소(한화 약 4,468만 원)의 보석금을 지불한 뒤 구치소에서 석방됐다고 알렸음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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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 팬 네이션의 브래디 파르카스는 8일(한국 시간 기준 9일) 현지 인터넷 매체 알라르타스 문디얼이 완더 프랑코가 푸에르토 플라타에서 미성년자 유혹 및 성 착취를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뒤 사법 절차에 따라 부과된 200만 도미니카 공화국 페소(한화 약 4,468만 원)의 보석금을 지불한 뒤 구치소에서 석방됐다고 알렸음을 보도했다.
그러나 소녀는 그 돈을 자신과 나누지 않는 어머니에 “지쳤다”며 지역 디지털 미디어 사이트에 이를 폭로했으며 이후 지난 8월부터 MLB 측이 조사를 시작하면서 출전 제한 선수 명단에 올랐고 팀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패했다.
사진=AP, AFP/연합뉴스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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