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영업이익 6.5조 원…15년 만에 최저

김지성 기자 2024. 1.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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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5년 만에 가장 적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조 5천400억 원으로, 전년보다 84.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밑돈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의 6조 319억 원 이후 15년 만인데, 반도체 불황 여파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0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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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5년 만에 가장 적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조 5천400억 원으로, 전년보다 84.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58조 1천6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8% 줄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밑돈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의 6조 319억 원 이후 15년 만인데, 반도체 불황 여파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03% 감소했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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