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파주서 전국 최초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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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통학순환버스)'를 경기 파주시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학순환버스 운영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통학에 어려움을 겪던 파주시 중·고등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이 교육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다른 지역에도 통학순환버스를 확대해 더 큰 결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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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통학순환버스)’를 경기 파주시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파주교육지원청 및 파주시와 함께 기존의 통학버스와 다른 새로운 개념으로 중·고등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교를 잇는 순환형 통학버스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순 사업자를 선정한 뒤 오는 3월 운행에 나설 계획으로, 파주 운정신도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2개 노선(순환버스 10대)을 운영해 통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파주시는 전날(8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통학순환버스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간 지원 △통학순환버스의 지속적인 예산 확보 △통학순환버스 확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는 등 통학순환버스의 성공적 안착과 파주지역 통학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학순환버스 운영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통학에 어려움을 겪던 파주시 중·고등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이 교육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다른 지역에도 통학순환버스를 확대해 더 큰 결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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