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주현영 “이세영과 워맨스, 박은빈이 질투했으면 했는데”[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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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워맨스를 언급했다.
주현영은 1월 9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 연출 박상훈 강채원) 종영 인터뷰에서 이세영과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배우 박은빈과 워맨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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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인터뷰 ①에 이어)
배우 주현영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워맨스를 언급했다.
주현영은 1월 9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 연출 박상훈 강채원) 종영 인터뷰에서 이세영과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주현영은 이세영에 대해 "배우로서가 아닌 사람으로서 봤을 때는 친해지는 게 사실 어렵지 않다. 제가 엄청 외향적이고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까 연기를 할 때 장애가 되더라. (이)세영 언니도 내향적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주연의 책임감이 느껴졌다. 다른 선배님한테도 먼저 다가가서 불편한 건 없는지 늘 체크를 해줬다. 먼저 도움을 구하지 않아도 불편해보이면 먼저 와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지 했으면 하는 게 있는지 적극적으로 물어봐주셨다. 안 친해질 수 없이 의지를 많이 했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배우 박은빈과 워맨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여주인공과 케미가 좋았던 주현영은 "(박은빈이) 질투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 언급도 많이 했는데 한 번 연락주셨다. '너무 잘 보고 있어 화이팅' 응원만 해줘서 질투 좀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제가 친언니가 두 명 있다 보니까 언니들을 좋아해서 자매같이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막내였다 보니까 어른들, 언니들, 오빠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하는 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친구나 동생이 더 대하기 어렵더라. 집안의 막내인 점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작품에 대한 인기도 실감하고 있을까. 주현영은 "매번 시청자 분들을 만나뵐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와닿는 부분보다는 시청자로서 봤기 때문에 잘 됐다는 느낌은 크게 와닿지 않는 것 같다. 드라마 리뷰 채널에서 전체적인 부분만 해주시다가 저랑 (홍)성표(조복래 분) 부분을 짜깁기 해서 저희 서사나 활약을 그려주신 영상이 있더라. 그걸 볼 때는 신기하고 실감이 났던 것 같다"고 답했다.
시청률로 좋은 성적을 거둔 소감으로는 "'우영우' 때도 그랬지만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연인' 출연 선배님들도 팀 분위기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하셨는데 그게 큰 행운이라는 걸 알고 있다. 저희 드라마도 많이 느꼈다. 같이 찍으면서 스태프분들이 자유롭게 살아있게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다. 서로의 시너지가 있었기 때문에 사랑스러운 와닿을 수 있는 드라마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12부작의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주현영은 "연우가 현대로 돌아오면서 끝났다. 연우가 돌아오긴 했지만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림이었으면 어땠을까 했다. 연우는 조선시대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많은 사람이지 않나. 현대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멋있는 여성의 모습은 어땠을까 상상했다. 사월이는 성표와 현대에서 살게 되는 게 행복하면서도 연우를 보내야 하는 슬픔이 컸다. 연우가 돌아왔을 때 사월의 마음은 어땠을지, 어떤 일상을 살아갈지 하는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크더라. 더 보여졌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AIM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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