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경제안보' 담당 3차장 신설...왕윤종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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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이 경제 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을 새로 만들고, 왕윤종 현 경제안보비서관을 승진 발령할 예정입니다.
안보실은 앞으로 외교·안보를 담당하는 김태효 1차장, 국방을 다루는 인성환 2차장, 경제안보를 전담하는 왕윤종 3차장 체제로 확대 개편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내일(10일) 왕윤종 비서관을 3차장에,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을 외교부 2차관에 임명하면서 외교·안보 라인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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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이 경제 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을 새로 만들고, 왕윤종 현 경제안보비서관을 승진 발령할 예정입니다.
안보실은 앞으로 외교·안보를 담당하는 김태효 1차장, 국방을 다루는 인성환 2차장, 경제안보를 전담하는 왕윤종 3차장 체제로 확대 개편됩니다.
대통령실은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등 우리 경제 안보를 둘러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내일(10일) 왕윤종 비서관을 3차장에,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을 외교부 2차관에 임명하면서 외교·안보 라인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산업부 1, 2차관과 통상교섭본부장 등도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큽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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