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회 1월 보궐선거 취소…총선 때 실시

윤관식 2024. 1. 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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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회 보궐선거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대구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회의를 열고 당초 계획됐던 1월 31일 보궐선거를 취소하고, 오는 4월 10일 총선 때 결원 1명에 대해 보궐선거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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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회 [촬영 윤관식]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중구의회 보궐선거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대구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회의를 열고 당초 계획됐던 1월 31일 보궐선거를 취소하고, 오는 4월 10일 총선 때 결원 1명에 대해 보궐선거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중구의회는 7명 중 2명이 결원됐으나 전날 권경숙 구의원이 복직하며 의원정수 4분의 1 미만 결원 상태다.

공직선거법 201조에 따라 지방의회는 의원정수 4분의 1 이상이 결원될 경우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실시해야 하지만, 권 전 의원의 복직으로 60일 이내 보궐선거 실시 요건에서 벗어나게 됐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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