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 컨퍼런스’ 개최

박예진 인턴 기자 2024. 1. 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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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최근 차세대 디지털 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융합의 새 지평을 여는 자리를 마련한다.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융합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부 주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실감미디어 분야 사업을 수행 중인 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실감미디어를 비롯해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NFT 등을 기반으로 고등교육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이 주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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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가상융합대학 주관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융합의 미래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제공=중앙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중앙대가 최근 차세대 디지털 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융합의 새 지평을 여는 자리를 마련한다.

중앙대는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주관하는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 컨퍼런스 2024’가 15일 라이즈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융합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부 주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실감미디어 분야 사업을 수행 중인 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실감미디어를 비롯해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NFT 등을 기반으로 고등교육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이 주최하는 행사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nvergence & Open, Sharing System)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한국게임학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콘텐츠경영연구소, 콘텐츠미래융합포럼, 가상경제융합포럼이 후원한다.

컨퍼런스는 UCLA 그레그 청(Greg Chung) 교수의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의 증거로 학생 시스템 상호작용 사용’, 위정현 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겸 가상융합대학장의 ‘어떻게 가상 융합 산업의 미래를 위한 간극을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세션1과 세션2, 패널 토론이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실감미디어 첨단기술과 콘텐츠 융합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산업 현황 진단과 미래를 전망하는 국내외 학계·산업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7개 강연이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스웨덴 비에른 플린트베르그(Björn Flintberg) 연구원의 ‘다른 산업의 혁신 촉매제로서의 게임’ ▲일본 바바 아키라(Baba Akira) 교수의 ‘미국과 일본의 e-sports 시장’ ▲미국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CES 2024에서 메타버스의 미래’ ▲일본 가도카와 아스키 종합연구소 미츠노부 우와토코(Mitsunobu Uwatoko) 편집장의 ‘일본과 아시아 게임 시장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2는 ▲태국 와라우윗 짠차이(Worawit Janchai) 교수의 ‘창의적 디지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습 생태계’ ▲KERIS 최미애 AI 교육기획부장의 ‘AI 기반 학습 지원 시스템 : k-6 mathmatics’ ▲독일 말테 베흐만(Malte Behrmann) 교수의 ‘독일 산업에서의 XR 응용 사례와 미래 전망’으로 꾸려진다.

패널토론 좌장은 위정현 단장이 맡는다. 그레그 청 교수, 비에른 플린트베르그 연구원, 삼성의료원 AI연구센터 김도균 교수, 연합뉴스 임화섭 편집장이 게임·메타버스·가상현실·AI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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