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윤세영 창업회장 "TY홀딩스·SBS 담보, 태영건설 꼭 살릴 것"

임한별 기자 2024. 1. 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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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윤석민 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워크아웃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문을 전하고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윤세영 창업주 회장은 회견문에서 "채권단의 지원만 바라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자구 노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그룹 자구 노력에도 부족할 경우 TY홀딩스와 SBS 주식도 담보로 태영건설을 꼭 살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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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숙여 인사하는 윤세영 창업주 회장

▲ 기자회견 입장문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오른쪽), 윤석민 회장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윤석민 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워크아웃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문을 전하고 위해 입장하고 있다.

▲ 기자회견 입장문 전하는 윤세영 창업주 회장

이날 윤세영 창업주 회장은 회견문에서 "채권단의 지원만 바라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자구 노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그룹 자구 노력에도 부족할 경우 TY홀딩스와 SBS 주식도 담보로 태영건설을 꼭 살릴 것"이라고 전했다.
▲ 입장문 전하는 윤석민 회장

또한 윤석민 회장 역시 "TY홀딩스 대주주 및 이사회 의장, 태영건설 이사회 의장으로서 창업회장님과 뜻을 같이 해 워크아웃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겠다"며 "이번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채권단 여러분이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 태영그룹, 태영건설 워크아웃 긴급 기자회견

▲ 빨간불 들어온 태영건설

이날 회견에는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최금락 태영그룹 부회장, 유종연 티와이홀딩스 대표이사, 최진국 태영건설 사장이 참석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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