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여성농업인 지원…3개 사업에 총 5억7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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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올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3개 사업에 총 5억7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9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37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의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지원한다.
손미정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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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은 올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3개 사업에 총 5억7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9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이번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2023년 1월1일 이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라면 영화관, 미용실, 화장품점 등 강원도 내 3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 복지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노동경감 지원사업은 전동운반차, 다용도작업대, 이동식 충전분무기 중 1종을 선택해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액은 자부담 20% 포함 최대 90만원이다.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37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의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지원한다. 만 50세~만 64세 여성농업인은 자부담 없이 지역 보건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손미정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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