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클럽디 오아시스, 부산 최초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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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는 클럽디 오아시스가 행정안전부 심사를 마치고 부산광역시로부터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클럽디 오아시스의 국민보양온천 지정은 국내 8번째이자 부산 최초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하고 최근 부산시로부터 최종 보양온천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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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이도는 클럽디 오아시스가 행정안전부 심사를 마치고 부산광역시로부터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클럽디 오아시스의 국민보양온천 지정은 국내 8번째이자 부산 최초다.
국민보양온천은 온천수의 온도 성분 등이 우수하고 주변환경이 양호해 온천을 통한 건강증진 및 심신요양에 적합하다고 인정된 온천 중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 고시하는 온천을 말한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하고 최근 부산시로부터 최종 보양온천으로 지정받았다. 앞으로 온천법 관련규정에 따른 별도 보양온천 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클럽디 오아시스는 해운대 바다와 이어지는 부산 최대 규모 인피니티 풀, 200m 길이 튜브 슬라이드, 실내와 실외를 거쳐 흐르는 물을 따라 여유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유수풀 등을 갖췄다.
클럽디 오아시는 향후 지역 보건소, 의료기관 등과 협업하여 물리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수치료, 의사처방과 연계한 증상별 건강 입욕, 소외계층 대상 힐링 투어 및 건강 복지 프로 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기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비전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국민보양온천 지정을 바탕으로 클럽디 오아시스를 찾는 많은 분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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