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목돈 마련은 적립식 펀드가 안정”

임대환 기자 2024. 1. 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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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여유자금 480만 원을 갖고 있던 신입사원 A 씨와 B 씨.

A 씨는 이 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거치식 금융상품에 투자했고, B 씨는 매월 120만 원씩을 넣는 적립식 금융상품에 투자했다.

금감원 금융꿀팁에 따르면 신입사원 등 사회초년생은 안정적인 적립식 펀드 투자가 투자에 더 유리하다.

신입사원은 장래 결혼과 주택구매, 투자 종잣돈 등 목돈 마련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매월·매 분기 동일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 펀드를 매수하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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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위한 ‘금융꿀팁’ 공개

투자 여유자금 480만 원을 갖고 있던 신입사원 A 씨와 B 씨. A 씨는 이 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거치식 금융상품에 투자했고, B 씨는 매월 120만 원씩을 넣는 적립식 금융상품에 투자했다. 4개월 뒤 A 씨의 수익률은 여전히 0%지만, B 씨의 수익률은 2%를 기록했다. 거치식보다는 적립식이 돈을 불리기에는 더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9일 신입사원이 안정적인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투자 상품 편-149번째 금융꿀팁’을 통해 이같이 안내했다. 금감원은 신입사원 등 사회초년생에게 유익한 금융상품 정보를 금융상품 종류별로 정리해 직접 안내하고 있다.

금감원 금융꿀팁에 따르면 신입사원 등 사회초년생은 안정적인 적립식 펀드 투자가 투자에 더 유리하다. 신입사원은 장래 결혼과 주택구매, 투자 종잣돈 등 목돈 마련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매월·매 분기 동일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 펀드를 매수하는 것이 더 좋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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