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팝스타 샘 라이더, 韓방문…김준현, 제작진 몰래 나타나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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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팝 스타 샘 라이더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한국에 처음 내한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샘 라이더를 초대한다.
팬들의 사랑에 감동받아 내한 공연을 계획한 샘 라이더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틈틈이 한국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심지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터줏대감 MC 김준현은 제작진 몰래 인천공항에 나가 입국장 문까지 열고 샘 라이더를 에스코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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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리부트’ 방송 이후 최초의 ‘셀럽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한국에 처음 내한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샘 라이더를 초대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2009년 록 밴드로 데뷔한 샘 라이더는 2020년 틱톡에서 유명 가수의 노래를 커버하며 찢어질 듯한 고음과 풍부한 성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 팬들 역시 그에게 ‘천둥 호랑이’, ‘농민 봉기 창법’과 같은 별명을 붙이며 관심을 보였는데. 급기야 샘 라이더의 대표곡인 ‘Tiny Riot’을 생목으로 따라 부르는 ‘샘목챌린지’가 한국 SNS를 강타하기까지했다. 팬들의 사랑에 감동받아 내한 공연을 계획한 샘 라이더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틈틈이 한국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샘 라이더는 공연 멤버들과 함께 한국 여행을 떠난다. 연주할 때는 기타리스트 포스가 넘치지만 우유를 먹지 못해 친구들 사이에서 ‘밀키’로 놀림 받는 루이스, 손 많이 가는 긴 머리 여동생(?) 샘 라이더의 일정을 현실 오빠처럼 관리해 주는 투어 매니저 칼린까지. ‘맑은 눈의 광인’ 샘 라이더를 필두로 뭉치기만 하면 장난기 폭발하는 세 친구의 왁자지껄 한국 여행이 시작된다.
방송은 11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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