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된 손예진♥현빈 부부, 힘든 미혼모 돕는다...뒤늦게 전해진 미담

전영은 2024. 1. 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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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된 손예진 배우가 2024년 새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 원 기부를 비롯해, 현빈 배우와 함께 경북 울진 & 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한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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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영은 기자] 2022년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된 손예진 배우가 2024년 새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은 현빈과 함께 부부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두 배우가 후원한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되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에 대해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활동에 대한 취지를 전했다.

손예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 원 기부를 비롯해, 현빈 배우와 함께 경북 울진 & 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한 일화도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 대해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그녀는 그동안 난치병 소아 환자 후원과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는 등 선행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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