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올인"…시정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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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올해 시정운영 방향으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제시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청 알천홀에서 가진 신년 언론 간담회에서 "올해 가장 큰 목표인 APEC 정상회의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유치 성공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역사문화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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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올해 시정운영 방향으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제시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청 알천홀에서 가진 신년 언론 간담회에서 "올해 가장 큰 목표인 APEC 정상회의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유치 성공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역사문화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는 우리 역사와 문화, 전통과 경제발전상을 세계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높는 국제회의"라며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 실현을 위해 지방도시인 경주가 개최해야 할 명분과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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