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지휘관 제거에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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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충돌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AP 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의 잇단 헤즈볼라 지휘관의 제거로 인해 중동에서 가자지구에 이은 또 다른 전쟁의 공포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현지 시간 8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헤즈볼라 정예 라드완 부대의 지휘관인 위삼 하산 알타윌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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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충돌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AP 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의 잇단 헤즈볼라 지휘관의 제거로 인해 중동에서 가자지구에 이은 또 다른 전쟁의 공포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현지 시간 8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헤즈볼라 정예 라드완 부대의 지휘관인 위삼 하산 알타윌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일에는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헤즈볼라 등 친이란 지원세력들과의 연락책 역할을 해온 하마스 3인자 살레흐 알아루리가 공습을 받아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공군기지에 로켓 공격을 가하며 국경에서 양측간 교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도 헤즈볼라를 계속 압박할 것이라면서 전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동 확전을 막기 위해 다시 중동 방문에 나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심각한 긴장의 순간"이라며 "이는 더한 안보 불안과 고통을 일으켜 쉽게 전이될 수 있는 전쟁"이라고 경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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