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인성수동’, 키스 한 번에 영혼이 바뀌었다

이해라 기자 2024. 1. 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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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인성수동 메인포스터, STUDIO X+U 제공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9일 LG유플러스의 ‘STUDIO X+U’는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의 주인공 김지은, 로몬과 양혜지, 김호영이 함께한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브랜딩인성수동’은 절대 좋아질 수 없었던 사이의 ‘최연소 팀장’과 ‘최고령 인턴’의 영혼이 키스 한 번에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포스터 속 네 사람은 성수역 지하철 출입구 기둥을 중심으로 둘러 서 있다. 이들은 4인 4색의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끌었다. 김지은은 업계 신화를 자랑하는 최연소 팀장 ‘강나언’을 맡는다. 자신감 넘치는 정장과 여유로운 미소가 눈에 띈다. 인턴 ‘소은호’를 연기하는 로몬은 어디든 뛰어갈 준비가 된 것처럼 운동화와 편한 복장을 갖추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렇듯 전혀 달라 보이는 두 주인공이 겪게 될 ‘영혼 체인지’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발랄하지만 성공에 대한 욕심이 넘치는 ‘도유미’ 역에는 양혜지가 분한다. ‘차정우’를 짝사랑하는 ‘양혜지’는 핑크빛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걸치고 어딘가 불편한 듯한 미소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강나언’의 또 다른 입사 동기이자 완벽한 남자인 ‘차정우’ 역은 김호영이 연기한다. ‘차정우’는 ‘강나언’을 짝사랑하고 있는 만큼, 메인 포스터 속에서도 흑기사처럼 검은 옷을 입고 따스한 미소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은 오는 2월 5일 U+모바일tv에서 처음 방송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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