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 2024년 첫 가입 첫 주문 이벤트

김인수 기자 2024. 1. 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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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와 진주형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가입·첫 주문 이벤트를 1월부터 2월까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를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첫 가입 첫 주문 이벤트, 배달앱 전용 상품권 할인과 소득공제 30%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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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원 이상 첫 결제 시 5000원 상품권 쏜다

경남 진주시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와 진주형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가입·첫 주문 이벤트를 1월부터 2월까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진주시는 진주형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가입·첫 주문 이벤트를 1월부터 2월까지 시행한다. 진주시 제공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에 첫 가입하고 1만 2000원 이상 첫 주문하면 다음 주 수요일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 5000원을 받는 이벤트다.

진주시는 재정 여건과 타 지자체 할인율을 고려해 올해부터 배달앱 전용 상품권 할인율을 지난해 15%에서 10%, 진주사랑상품권은 10%에서 7%로 조정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배달앱 전용 상품권 10억 원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90억 원을 발행했다.

또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지류 진주사랑상품권 10억 원도 발행한다.

▷배달앱 전용 상품권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각각 구매 가능하다.

배달의 진주는 3만 9000명의 회원과 1200개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가맹점 확대와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맹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를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첫 가입 첫 주문 이벤트, 배달앱 전용 상품권 할인과 소득공제 30%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달의 진주’ 가맹점주는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6~12% 비해 훨씬 낮은 2%의 중개수수료를 부담함으로써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소비자 또한 10%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 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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