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16곳 운영

2024. 1. 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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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10·11일, 17·18일 4일간 도내 6개 시군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본격적인 독립생활 전 주거 공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으로, 장애인 거주 시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 체험홈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설 장애인을 위한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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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도청
충남도는 오는 10·11일, 17·18일 4일간 도내 6개 시군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본격적인 독립생활 전 주거 공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으로, 장애인 거주 시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선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금산 등 6개 시군, 거주 시설 12곳에서 체험홈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각 시설의 운영 형태를 파악하고 종사자 등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체험홈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설 장애인을 위한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자립생활 체험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자립 희망 장애인의 실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남)|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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