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학생위원회 "이상민은 총선 불출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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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와 대전시당 대학생위원회는 9일 민주당 탈당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대전 유성구을) 의원에 대해 총선 불출마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유성구 노은3동에 있는 이상민 의원 지역구 사무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이라는 개인적 욕심을 위해 출마하는 이상민 의원은 총선에 불출마 해야한다"며 이같이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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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와 대전시당 대학생위원회는 9일 민주당 탈당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대전 유성구을) 의원에 대해 총선 불출마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유성구 노은3동에 있는 이상민 의원 지역구 사무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이라는 개인적 욕심을 위해 출마하는 이상민 의원은 총선에 불출마 해야한다"며 이같이 규탄했다.
또한 "본인의 이익을 위해 18대에선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하자 자유선진당에 입당하고 19대에선 선진당을 탈당해 통합민주당에 입당하는 행태를 보였다"면서 "21대 총선에서 5만3785명의 유성구을 주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이 의원의 행태는 국민 모두를 우롱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민주당 시·구의원 4명과 15명의 유성을 당협 운영위원이 동반 탈당한 것을 지적하면서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국회의장이라는 정치적 미래를 위해 편향된 정치적 입장을 강요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개인의 욕망에 잠식돼 정치권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 의원은 구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주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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