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지 남산돈까스 조리로봇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대상 수상

2024. 1. 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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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지 남산돈까스 조리로봇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대상 수상
에스엠제이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이하 산업부)와 한국프랜차이즈 산업 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개최한 '2023 제24회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한국프랜차이즈 산업 협회 회장상인 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기술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은 프랜차이즈 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들의 의지를 결집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해 대국민 홍보 및 업계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0일에 개최됐다.

에스엠제이컴퍼니는 많은 점주 및 직원들이 튀김과 관련한 냄새 및 화상 등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부분과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부분을 고려하여 4년 전부터 튀김 자동화에 대한 고민을 해오던 중 원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정확한 온도와 시간에 가장 맛있는 돈가스를 튀길 수 있는 로봇 ‘로보다이닝101’을 개발하여 업계 발전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빵가루 입히는 기계, 고기 프레스 기계, 기름 털이 기계 등 자동화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연구 및 서치를 통해 도입하여 직원들의 안전과 업무 효율 증대 그리고 기계 작업을 전담으로 다룰 수 있는 인력을 보충하여 고용 창출까지 도모하고 있다는 점이 공로로 인정되었다.

남산돈까스
전국 5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매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한국식 돈가스 전문 프랜차이즈로써 올바른 먹거리 제공과 한식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꾸준하게 음식과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항상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와 맛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전적으로 시도하고 선보이며 관련 분야 선도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스엠제이컴퍼니의 이상필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관련 분야에서 인건비와 인력 부족 현상이 큰 어려움이 되고 있는 시점에 ‘로보다이닝101’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인간과 로봇이 협업할 수 있는 최적의 조리 환경을 구현하였으며 세계적인 K-Food의 인기와 더불어 일본 수출 MOU를 체결하고 동남아,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 많은 관심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로봇과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해외 동시 진출에 따른 큰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박영덕 기자 park.youngduck@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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