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파격 변신···이게 다 짝사랑 때문
장정윤 기자 2024. 1. 9. 11:29
배우 이유영 주연의 영화 ‘세기말 사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유영은 24일 개봉하는 영화 ‘세기말의 사랑’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
이유영은 첫 장편 주연작 ‘봄’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대종상영화제,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데뷔와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간신’에서 기생 ‘설중매’ 역으로 파격적이고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비롯해 ‘장르만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 개성 넘치는 역할로 관객과 만났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온 배우 이유영이 이번에는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게 된 미쓰 세기말 ‘영미’로 돌아온다. 이유영은 ‘세기말의 사랑’에서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미쓰 세기말 ‘영미’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외모 변신과 섬세한 열연으로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세기말의 사랑’은 1월 24일 개봉.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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