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지정∼간현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사업 탄력…국비 50% 확보

이재현 2024. 1. 9.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 서부권역 광역교통망인 지정면 가곡∼간현을 잇는 군도 7호선 확장·포장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횡진 건설과장은 "이 사업은 서부권역(기업도시∼서원주역)과 남부권역(서원주역∼동화산업단지)을 연결하는 4차선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전액 시비 사업이었다가 국비를 50% 확보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신규 반영…2028년 준공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 서부권역 광역교통망인 지정면 가곡∼간현을 잇는 군도 7호선 확장·포장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간현∼가곡 4차로 확장 사업 구간(파란색 타원)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원주시에 따르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자원사업에 이 사업이 신규 반영되면서 국비 22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애초 총사업비 450억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국비 225억원과 시비 225억원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2차로를 4차선으로 확장·포장하고 가곡 소하천 정비와 서원주역에서 동화리를 연결하는 교량을 신설한다.

시는 이달 중 감정평가와 오는 2월 편입 용지 보상 협의를 거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2.27㎞이고 준공 목표는 2028년 12월이다.

이횡진 건설과장은 "이 사업은 서부권역(기업도시∼서원주역)과 남부권역(서원주역∼동화산업단지)을 연결하는 4차선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전액 시비 사업이었다가 국비를 50% 확보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