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장제원이 그린 사상발전 중단없이 해내겠다"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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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사상)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부산 사상구에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61)이 "중단없는 사상발전 반드시 해내겠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총장은 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후된 노후공업도시의 오명을 쓰고 있던 사상이 현재는 총사업비 5조원이 넘는 대형 사업들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차질없는 사상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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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사상)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부산 사상구에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61)이 "중단없는 사상발전 반드시 해내겠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총장은 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후된 노후공업도시의 오명을 쓰고 있던 사상이 현재는 총사업비 5조원이 넘는 대형 사업들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차질없는 사상발전을 약속했다.
그는 "장제원 의원이 사상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사상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일들을 완성시켜야 하는데 장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을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바뀌면 관련 사업이 중단될 수 있다"며 "저는 다양한 경험으로 정부사업들이 어떤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예산 확보는 어떻게 하는 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상과 부산의 현안 사업들을 중단없이 이끌어갈 사람, 국회를 움직이고 정부를 움지여 나갈 사람은 저 김대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상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사업들을 반드시 완성시켜 사상을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총장은 사상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제2벡스코 건립 △사상문화회관 건립 △삼락생태공원 국가공원 지정 등을 제시했다.
김 총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원장, 동서대 부종창 등을 역임한 바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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