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12살 연상 아내와 이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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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쿠아맨' 시리즈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44)가 12세 연상의 아내인 배우 리사 보넷(56)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사 보넷은 제이슨 모모아와 결별 및 별거를 발표한 지 2년 만에 남편에게 공식적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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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열애 끝 결혼…2020년부터 별거
이혼 사유에 “합의할 수 없는 차이점”
영화 ‘아쿠아맨’ 시리즈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44)가 12세 연상의 아내인 배우 리사 보넷(56)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사 보넷은 제이슨 모모아와 결별 및 별거를 발표한 지 2년 만에 남편에게 공식적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제이슨 모모아 부부는 지난 2005년 처음 만나 약 10년 후인 2014년 제이슨 모모아가 각본·감독·제작을 맡은 영화 ‘로드 투 팔로마’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약 12년간의 연애를 통해 지난 2017년 10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토팡가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2022년 1월 서로 별거 중이라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모모아 부부가 별거를 시작한 날짜는 2020년 10월 7일이다.
당시 성명에서 두 사람은 “변혁의 시대에서 변화에 대한 압박을 받았다”라며 “우리 가족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리사 보넷은 이혼 소송 사유에서 “합의할 수 없는 차이점”이라 밝혀 두 사람의 이혼이 성격 차이라는 의미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리사 보넷은 법원에 공동 양육권을 요청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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