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세상에 없던 디스플레이"…미래 TV는 투명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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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개막을 앞두고 우리 기업들도 AI를 탑재한 투명한 TV 같은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뒷 공간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스크린에 TV 화면이 나옵니다.
LG전자가 올해 CE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선 투명 올레드 TV입니다.
투명한 스크린 상태로 TV를 볼 수도 있고, 몰입감이 떨어질 경우 검은 화면 모드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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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개막을 앞두고 우리 기업들도 AI를 탑재한 투명한 TV 같은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뒷 공간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스크린에 TV 화면이 나옵니다.
LG전자가 올해 CE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선 투명 올레드 TV입니다.
검은 TV 화면이 실내 인테리어를 해치는 걸 막고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명한 스크린 상태로 TV를 볼 수도 있고, 몰입감이 떨어질 경우 검은 화면 모드로도 볼 수 있습니다.
TV 전원을 끄면 투명한 유리처럼 변해 개방감을 주며 주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게 했습니다.
삼성전자도 투명 마이크로 LED를 선보이며 미래 TV 경쟁의 방향을 예고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TV 신제품에 AI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입니다.
AI 기술이 저화질 콘텐츠를 해상도가 풀HD의 16배인 8K 화질로 바꿔주거나, 사물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보정해 영상의 왜곡도 줄여줍니다.
여러 소리 중 음성만 명료하게 전달해 주기도 합니다.
[용석우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든 곳에 스크린, 모두를 위한 스크린'이란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 CES에는 150여 개국, 3,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미래를 구성할 첨단 기술을 선보입니다.
[정원준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전시컨벤션실장 : 한국 기업이 역대로 가장 많은 780여 개 사가 참가하고 있고, 국가관으로도 미국, 중국에 이어서 세 번째로 많은 규모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취재 : 소환욱 / 영상취재 : 양두원 / 구성 : 최희진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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