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고소득 작물 조직배양 특허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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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하는 특허 기술은 △사과 왜성대목, 사과 화상병 저항성 대목 등 무병묘 생산기술 2건 △고소득 과수인 두릅나무, 양앵두, 오디, 대추나무 등의 건전묘 관련 기술 4건 △블루베리 등 우량묘 생산 가능한 기술 4건 △수입대체 약용작물인 단삼, 오미자 등의 대량생산 기술 3건 △희귀식물인 복주머니란의 대량증식 기술 2건 등 15건이다.
화상병 저항성 사과 대목 대량증식 기술은 정단분열조직(생장점)을 이용한 최적의 조직배양 배지를 선발해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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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사과, 두릅나무 등의 조직배양 특허 기술 15건을 업체에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전하는 특허 기술은 △사과 왜성대목, 사과 화상병 저항성 대목 등 무병묘 생산기술 2건 △고소득 과수인 두릅나무, 양앵두, 오디, 대추나무 등의 건전묘 관련 기술 4건 △블루베리 등 우량묘 생산 가능한 기술 4건 △수입대체 약용작물인 단삼, 오미자 등의 대량생산 기술 3건 △희귀식물인 복주머니란의 대량증식 기술 2건 등 15건이다.
화상병 저항성 사과 대목 대량증식 기술은 정단분열조직(생장점)을 이용한 최적의 조직배양 배지를 선발해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과수화상병에 취약한 사과 대목을 저항성이 있는 대목으로 대체해 농가 피해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이전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권영희 연구사는 “농가에서 원하는 현장 중심 수요작물 중심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고소득을 위해 우량 건전묘 조직배양 원천기술을 지속해서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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