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마약 못 끊은 남성‥필로폰 투약·대마 소지로 '징역 2년'

류현준 cookiedou@mbc.co.kr 2024. 1. 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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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마약을 끊지 못한 40대 남성이 또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웠다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 관리법상 향정·대마 혐의로 기소된 45세 남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작년 6월, 인천시 중구 길거리에 주차한 승용차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날 비닐봉지에 대마초를 담아 소지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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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마약을 끊지 못한 40대 남성이 또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웠다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 관리법상 향정·대마 혐의로 기소된 45세 남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작년 6월, 인천시 중구 길거리에 주차한 승용차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날 비닐봉지에 대마초를 담아 소지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마약 관련 범죄로 5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판부는 "같은 범죄로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또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069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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