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요구 뜨겁다···서명운동 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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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는 열기가 뜨겁다.
경북 포항시는 심각한 지역의료 불균형 개선 등을 위해 진행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서명 운동'이 목표치를 훨씬 초과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7일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범시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진행한 서명 운동에 30만5803명이 동참, 당초 목표인 20만 명을 153% 초과 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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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간절함과 열망 모아 포스텍 의대 반드시 신설”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는 열기가 뜨겁다.
경북 포항시는 심각한 지역의료 불균형 개선 등을 위해 진행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서명 운동’이 목표치를 훨씬 초과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7일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범시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진행한 서명 운동에 30만5803명이 동참, 당초 목표인 20만 명을 153% 초과 달성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주요 관광 거점은 물론 KTX 역사와 시외버스터미널에 서명부스를 설치, 포스텍 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명지를 대통령실을 비롯,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모든 국민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고, 지역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시민의 간절함을 정부에 잘 전달해 포스텍 의대를 반드시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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