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블핑 떠나자 곤두박질…결국 장중 52주 신저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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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전원의 개인 전속계약이 무산된 뒤로 하락세를 탄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9일 장중 결국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8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500원(1.12%) 오른 4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는 소폭 반등 중이지만 주가는 개장 직후 한 때 4만4500원까지 밀려 최근 1년래 최저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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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전원의 개인 전속계약이 무산된 뒤로 하락세를 탄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9일 장중 결국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8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500원(1.12%) 오른 4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는 소폭 반등 중이지만 주가는 개장 직후 한 때 4만4500원까지 밀려 최근 1년래 최저가를 찍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블랙핑크 멤버 전원 개인 레이블 설립으로 매출 공백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며 "향후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원인 베이비몬스터의 흥행 정도가 주가 방향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회사가 잠재력을 보여줘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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