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들, 기초학력 향상 비율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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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가는 '기초학력 보장법'에 의거 시도교육청 기초학력 지원사업 성과관리 위원회에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위원회는 기초학력 지원사업 성과를 ▲예산 투입·집행 ▲교육 인력 지정·배치 ▲사업계획 수립 ▲학습지원 ▲사업 실적 ▲기초학력 향상 정도 등 6개 영역 등으로 나눠 평가했다.
'기초학력 향상 정도' 영역에서 국어, 수학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에서 초·중·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도달 비율이 높아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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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가는 ‘기초학력 보장법’에 의거 시도교육청 기초학력 지원사업 성과관리 위원회에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위원회는 기초학력 지원사업 성과를 ▲예산 투입·집행 ▲교육 인력 지정·배치 ▲사업계획 수립 ▲학습지원 ▲사업 실적 ▲기초학력 향상 정도 등 6개 영역 등으로 나눠 평가했다.
시교육청은 ‘사업계획 수립’ 영역에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기초학력 보장 콘텐츠 개발·보급, 특색있는 사업 운영 등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학습지원’ 영역은 초·중·고 모두 지필형 검사 도구를 활용한 점, 정규수업 중 학생 맞춤 수업 모델을 적용한 점, 학생 통합 진단·지원 사례가 다양하고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비율이 높은 점 등이 협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초학력 향상 정도’ 영역에서 국어, 수학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에서 초·중·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도달 비율이 높아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하윤수 교육감은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고 학력을 신장하기 위해 설립한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초학력 보장·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확한 진단과 빈틈없는 학습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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