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김상혁 "심적으로 약한 시기...'로맨스 스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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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이 로맨스스캠으로 2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8일 채널 '남다리맥'에는 '입담 백전무패! 로맨스스캠부터 2세 계획까지? (남다의 취중진상 - 김상혁 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귀가 얇다고 밝힌 김상혁은 "스스로 약해질 때가 있다. 작년에 딱 그랬다"라며 로맨스스캠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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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김상혁이 로맨스스캠으로 2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8일 채널 '남다리맥'에는 '입담 백전무패! 로맨스스캠부터 2세 계획까지? (남다의 취중진상 - 김상혁 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귀가 얇다고 밝힌 김상혁은 "스스로 약해질 때가 있다. 작년에 딱 그랬다"라며 로맨스스캠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어느 날부터 누군가 주기적으로 자신에게 연락을 취해왔다고 밝힌 그는 "심적으로 약해졌던 시기라 술도 안 마시고 운동만 할 때였다. 그런데 이 사람이 계속 메시지를 보내니까 얘랑 이야기를 하는 게 여가 생활이 됐다"고 설명했다.
외국 친구와 펜팔 하는 느낌이었다는 그는 "좋은 게 아니었다. 그냥 펜팔하는 것처럼 이야기했다. 그러다 걔가 내 생일을 축하해 준다면서 비트코인을 하는지 물었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자기 지갑 주소로 미국 달러를 보내면 배당을 준다고 했다. 100만 원을 넣었는데 실제 내 계좌로 6시간마다 배당금이 떨어졌다. 2억 원 규모의 자산을 돌리고 있다는 그 친구의 말에 돈을 더 넣었다. 그렇게 2000만 원을 날렸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윤남기는 "(연락한 사람이) 남자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의한 김상혁은 "그럴 수 있다. 걔랑 통화를 한 것도 아니고 사랑한 것도 아니다. 그저 따듯한 말 한마디가 좋았다"라고 자책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019년 얼짱 출신 송다예와 결혼했지만, 1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 별도의 이혼 절차는 하지 않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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