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량용 반도체 연구 개발 촉진 위한 지침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차량용 반도체 연구 개발 촉진을 위한 지침을 마련한다.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국가 자동차 반도체 시스템 구축 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
또한 2030년까지 70개 이상의 차량용 반도체 관련 표준을 마련해 미래지향적이고 융합적인 차량용 반도체 기술 및 제품 연구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차량용 반도체 관련 기준 70개 이상 만들 예정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차량용 반도체 연구 개발 촉진을 위한 지침을 마련한다.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국가 자동차 반도체 시스템 구축 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는 자동차 반도체 표준(기준)의 연구 개발 및 시행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침에는 차량용 반도체 기술 현황, 산업 응용 및 수요, 미래 발전 추세에 따라 단계별로 표준 시스템을 구축 및 개선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차량용 반도체 표준을 우선적으로 공식 마련하는 노력을 강화해 기술 성속도에 따라 제품에 응용되는 기준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30개 이상의 차량용 반도체 표준을 마련하고 환경 및 신뢰성, 전자기기와의 호환성, 기능 안전 및 정보 보안과 같은 기본 요구 사항을 명확히 한다.
또한 2030년까지 70개 이상의 차량용 반도체 관련 표준을 마련해 미래지향적이고 융합적인 차량용 반도체 기술 및 제품 연구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통신은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 전자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라며 "차량용 반도체의 표준화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면 자동차 기술 산업 발전의 요구를 더욱 더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