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아홉 살 딸 아파 힘들어"
정다진 2024. 1. 9.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의 한 주택가 차 안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9일) 오전 7시 15분쯤 태안군의 한 주택가에서 남편 A(45)씨와 아내 B(38)씨, 9세 딸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9일) 오전 A씨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앞에 있는 차 안에서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부부는 소아당뇨를 앓는 딸을 다년간 치료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소아당뇨 투병 중인 딸 다년간 치료…경제적 어려움 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까지 수도권에 많은 눈″…대설 위기 경보 상향
- [속보] 윤세영 ″필요시 TY홀딩스·SBS 주식담보로 태영건설 살릴것″
- 원로배우 남포동, 차량서 구조…행인 신고로 발견
- 윤 대통령 ″2024년은 민생 회복의 해…모든 부처 원팀 돼야″
- '이재명 관련 사건' 선고 지연 불가피...부장 판사 2명 잇따라 사의
- 봉준호 12일 기자회견...″고(故)이선균 사건 진상규명 촉구″
- ″헉? 휴지가 없네″...일부 전철역 공중화장실 '공용휴지' 논란
- 2년 간 모은 동전꾸러미 들고 주민센터 찾은 초등학생 형제
- 생후 2개월 아기를 눈더미에 던졌다…러 인플루언서 '뭇매'
- 한동훈, 윤 대통령 방문한 구인사 찾아...두번째 종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