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위캔두 계절학교 개강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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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8일 영도제일중학교에서 열린 '위캔두 계절학교' 개강식에 참석했다.
'위캔두 계절학교'는 저소득·취약계층 학생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원도심·서부산권 학생들의 교육력과 공동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계절학교는 8일부터 3주간 영도제일중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 160여명이 참가하며 통학형으로 운영한다.
교육청은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중학교 교사 21명을 강사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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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학습법 관련 특강 진행
‘위캔두 계절학교’는 저소득·취약계층 학생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원도심·서부산권 학생들의 교육력과 공동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계절학교는 8일부터 3주간 영도제일중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 160여명이 참가하며 통학형으로 운영한다. 국어·수학·영어 교과별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수준에 맞게 선택한 교과별 12개 강좌로 1일 6차시 학습하고 진로·진학·학습법 관련 특강도 수강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중학교 교사 21명을 강사로 뽑았다. 이들은 교과별 협의를 통해 엄선한 12개 강좌를 구성했고 교재도 직접 제작했다.
캠프 참여와 관련된 모든 비용은 시교육청에서 부담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학지도 교사를 배치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영도구도 지역에서 운영하는 계절학교를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교재 제작, 학습 용품 등을 지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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