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뉴어 등 관상조류 한 눈에'…보은군, 속리산 테마파크 체험관 조성

뉴기니 등 총 7종 38마리 전시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

보은군 관상조류 체험관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테마파크 식물원에 관상조류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관상조류 체험관에는 사랑앵무, 모란앵무, 코뉴어, 말하는 새인 뉴기니 등 총 7종 38마리의 관상조류가 있다. 조류를 실제로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속리산테마파크 식물원은 2014년 개장해 유리온실과 야외정원, 탐방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덕수 소장은 "식물원이라는 자연 공간에 어울리는 관상조류 체험관을 개관했다"면서 "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의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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