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상규명 점검' 11일 광주서 시민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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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규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가 11일 광주에서 열린다.
9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5·18 공론화 프로젝트 '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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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5·18 진상규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가 11일 광주에서 열린다.
9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5·18 공론화 프로젝트 '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다.
'5·18 진상규명 진단 및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공식 조사 활동이 종료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다은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장은 "5·18 조사위가 앞으로 국회에 보고하게 될 종합보고서에 광주 지역 의견을 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5·18 특위는 앞으로도 오월 현안의 해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희 광주시 5·18민주과장은 "최근 오월 문제에 대해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진 만큼 시민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모으고자 한다"며 "현안을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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