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인노무사시험 응시자가 제출하는 공인영어성적 유효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올해 치러지는 공인노무사 시험부터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토익 등 영어시험 성적인정 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1일 이후 만료 성적부터 해당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공인노무사시험 응시자가 제출하는 공인영어성적 유효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고용노동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공인노무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올해 치러지는 공인노무사 시험부터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토익 등 영어시험 성적인정 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영어성적 인정 기간확대는 올해 1월 1일 이후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영어성적부터 적용된다. 수험생들은 유효기간 만료 전에 시험위탁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영어시험성적표를 제출해야 최대 5년간 인정받을 수 있다.
영어 성적 제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Q-Net' 공인노무사 홈페이지에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김유진 근로기준정책관은 "그동안 영어성적 인정 기간이 2년이라 공인노무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다시 영어시험을 보는 수험생이 많았을 것"이라며 "이번 공인노무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청년 등 수험생들의 경제적 비용은 물론 영어시험 준비에 따른 시간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ep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ES 2024] 세계 최대 IT 전시회 열린다…AI·모빌리티 혁신 '주목'
- 北 잇단 포격 도발…용산, NSC 열지 않은 까닭은?
- [CES 2024]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후대 위해 수소 전환 필요"
- 오세훈 나오라는 전장연…서울시는 "만나도 변화없다"
- 너도나도 '내규에 따름'…깜깜이 채용에 취준생 부글부글
- [걸어서 TV 속으로②] 평범한 동네가 촬영지가 되는 과정
- 빨라진 민주당 '분당' 시계...비대위 체제 압박받나
- 방송가 푸바오 모시기…안방까지 분 판다 열풍[TF초점]
- 신성통상 '탑텐' 날아오르는데…'바닥' ESG 개선은 언제쯤 [TF초점]
- 숨 고른 삼성전자, 호실적 발표·CES 기대 안고 다시 달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