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물가 잡자"…서울 홈플러스서 '애호박 990원'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시내 홈플러스 매장 19곳에서 애호박 하나를 990원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홈플러스·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애호박 할인 행사를 11일부터 17일까지 연다고 9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일 기준 애호박 소매 평균 가격은 2199원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홈플러스가 애호박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매입 원가 일부를 지원하면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시내 홈플러스 매장 19곳에서 애호박 하나를 990원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홈플러스·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애호박 할인 행사를 11일부터 17일까지 연다고 9일 밝혔다.
애호박은 가격상승 품목 중 소비자들의 구매량이 많은 농산물로 꼽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일 기준 애호박 소매 평균 가격은 2199원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홈플러스가 애호박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매입 원가 일부를 지원하면서 이뤄졌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 정책관은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가격 안정화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