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세영 태영 회장 "다른 계열사 추가로 매각하겠다"

김노향 기자 2024. 1. 9.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공능력 16위 코스피 건설업체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환에 실패해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신청한 가운데 태영그룹이 기존에 내놓은 자구계획 외에 다른 계열사의 매각과 담보 제공을 추가로 약속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주회사 티와이(TY)홀딩스와 대주주 윤석민 회장, 그리고 창업자인 제가 채권단에 확약했다"며 "자구계획 외에 다른 계열사 매각과 담보 제공을 해 추가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사옥 /사진=임한별 기자
시공능력 16위 코스피 건설업체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환에 실패해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신청한 가운데 태영그룹이 기존에 내놓은 자구계획 외에 다른 계열사의 매각과 담보 제공을 추가로 약속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주회사 티와이(TY)홀딩스와 대주주 윤석민 회장, 그리고 창업자인 제가 채권단에 확약했다"며 "자구계획 외에 다른 계열사 매각과 담보 제공을 해 추가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