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37만배 터졌다! 200원→7400만원 잭팟.. 2024년에도 계속된 고배당 쇼

한동훈 2024. 1. 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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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에서 37만배에 이르는 고배당이 터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 코리아는 9일 '프로토 승부식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 1월에도 고배당 적중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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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에서 37만배에 이르는 고배당이 터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 코리아는 9일 '프로토 승부식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 1월에도 고배당 적중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고배당적중자는 지난 3일부터 발매를 개시했던 '프로토 승부식 3회차'에서 직접 10개 대상경기를 선정했다. 그 결과를 모두 맞혔다. 국내 프로농구(KBL) 1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국가대표 축구 1경기 등을 조합했다.

각 경기 배당률은 최소 2.54배부터 최대 4.50배였다. 총 배당률 합산 결과는 약 37만배였다. 단돈 200원을 베팅한 이번 적중자는 위 결과에 따라 약 7400만원의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다.

2023년 발행된 프로토 승부식 37회차에서도 고배당 적중 사례가 있었다. 적중자는 국내 프로축구(K리그), 일본 프로축구(J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등 국내외 프로 축구 10경기 결과를 모두 예측해 적중시켰다.

당시 배당률은 약 98만배였다. 1000원을 베팅해 적중금이 약 9억8000만원에 달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송영웅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토 승부식에서 믿기지 않는 고배당 적중 사례가 발생했다"며 "현재 베트맨 신규 회원 가입 시 2000원 상당의 벳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사진제공=스포츠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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