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록관, 미국 정부문서 수록 자료총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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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이 미국 정부의 민감 정보를 수록한 5·18 자료총서 3권을 추가로 발간했습니다.
5·18 기록관은 2017년 미국의 탐사보도 전문 기자인 팀 셔록(Tim Shorrock)이 기증한 자료 가운데 주요 기록물을 선별해 총서를 펴냈다고 밝혔습니다.
기록관은 "이번에 발간한 총서가 5·18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최초의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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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이 미국 정부의 민감 정보를 수록한 5·18 자료총서 3권을 추가로 발간했습니다.
5·18 기록관은 2017년 미국의 탐사보도 전문 기자인 팀 셔록(Tim Shorrock)이 기증한 자료 가운데 주요 기록물을 선별해 총서를 펴냈다고 밝혔습니다.
총서에는 1979년 10월 26일 이후 미국 국무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주고 받은 민감 정보 등 5·18 관련 미국 정부 문서가 다수 포함됐습니다.
기록관은 "이번에 발간한 총서가 5·18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최초의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총서는 비매품으로 기록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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