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전북 제조업 생산·수출 감소…고용 증가

이지현 2024. 1. 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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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8% 감소했습니다.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1년 전보다 4.8% 감소했고, 재고는 1.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북 수출액은 5억 2천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16.6% 감소했고, 수입액은 4억 1천만 달러로 18.6% 줄었습니다.

같은 달 전북지역 고용률은 64.6%로 1.5%p, 실업률은 1.5%로 0.1%p 각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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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8% 감소했습니다.

1차 금속과 금속 가공 제품은 각각 25.7%와 22.5% 줄면서 감소 폭이 컸고, 식료품과 화학 제품, 음료 등 나머지 주요 품목들도 대부분 줄었습니다.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1년 전보다 4.8% 감소했고, 재고는 1.9% 증가했습니다.

수요에서는 대형 소매점 판매가 12%,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19.2% 각각 늘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북 수출액은 5억 2천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16.6% 감소했고, 수입액은 4억 1천만 달러로 18.6% 줄었습니다.

같은 달 전북지역 고용률은 64.6%로 1.5%p, 실업률은 1.5%로 0.1%p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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