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투수 이마나가, 이정후와 한솥밥 먹나…MLB닷컴 “SF 유력 행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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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일본야구대표팀의 좌완 투수 이마나가 쇼타(31)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커졌다.
메이저리그닷컴은 9일 오전(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가 이마나가 영입전의 최종 후보로 남았다.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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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일본야구대표팀의 좌완 투수 이마나가 쇼타(31)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커졌다.
메이저리그닷컴은 9일 오전(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가 이마나가 영입전의 최종 후보로 남았다.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6년부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뛴 이마나가는 8시즌 동안 통산 165경기에 등판해 64승 50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남겼다. 2022년에는 11승 4패 평균자책점 2.26으로 활약했고,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야구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마나가의 포스팅 협상 마감 시한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1일 오후 5시,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7시다.
메이저리그닷컴이 인용한 한 소식통은 "모든 정황이 샌프란시스코를 가리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놓쳤다. 이마나가가 그 정도 레벨까지는 아니지만, 또 영입 후보를 놓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발투수 수혈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6일엔 트레이드를 통해 사이영상 수상 경력이 있는 로비 레이를 영입했다. 그러나 레이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아 7월까지 뛸 수 없다. 여기에 팀 내 선발 자원인 알렉스 콥도 고관절 부상으로 6월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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