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좋은 정책도 국민 모르면 없는 것. 국민 입장서 어떻게 전할지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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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제3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께서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면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실시간 중계된 모두 발언에서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 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배를 넘는다"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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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제3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께서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면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실시간 중계된 모두 발언에서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 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배를 넘는다”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열릴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과 관련해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미래세대는 이번 대회로 대한민국을 기억하게 된다”며 “좋은 추억만 많이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과 안전 등 제반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가 청소년들의 축제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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