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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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은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지난해 5월 사업에 착수했으며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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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은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지난해 5월 사업에 착수했으며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꽃으로 사는 삶, 7계절의 정원도시 계룡’을 목표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추진 전략은 △어메니티 향상 및 그린복지 실현을 위한 거주성 제고 △정원을 통한 군사·평화도시의 상징성 확보 △독특한 정원도시 이미지 창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드닝 커뮤니티 형성 등이다.
또한 기본 구상으로 △계룡시 애국가 상징정원 △6·25한국전쟁 참전국 상징테마원 △6·25한국전쟁 참전국 전통정원 △연화교차로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안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지역 실정에 맞도록 보완‧수정해 기본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빛과 꽃의 정원도시가 조성되면 계룡시민 휴식공간은 물론 우리 시를 상징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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