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제주, 브라질 공격수 탈레스와 미드필더 이탈로 영입

이준호 기자 2024. 1. 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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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공격수 탈레스와 미드필더 이탈로를 영입했다.

제주 구단은 9일 "탈레스는 드리블 돌파, 왼발 슈팅이 뛰어나다"면서 "왼쪽 측면 공격수이고 오른쪽 윙어와 풀백도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는 "이탈로는 제공권 장악력이 좋고, 공수 전환 속도가 빠르며, 맨투맨 수비도 뛰어나다"라고 전했다.

제주는 기존 멤버인 헤이스, 유리에 이어 탈레스, 이탈로까지 브라질 선수를 4명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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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왼쪽)와 이탈로.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프로축구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공격수 탈레스와 미드필더 이탈로를 영입했다.

제주 구단은 9일 "탈레스는 드리블 돌파, 왼발 슈팅이 뛰어나다"면서 "왼쪽 측면 공격수이고 오른쪽 윙어와 풀백도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탈로는 190㎝의 장신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제주는 "이탈로는 제공권 장악력이 좋고, 공수 전환 속도가 빠르며, 맨투맨 수비도 뛰어나다"라고 전했다.

제주는 기존 멤버인 헤이스, 유리에 이어 탈레스, 이탈로까지 브라질 선수를 4명 보유하게 됐다. 탈레스는 "축구는 전쟁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내 인생을 걸고 뛸 것"이라면서 "제주 팬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탈로는 "해외 진출을 꿈꿔왔고 제주에서 기회를 줘 정말 감사하다"면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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