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2024년 공공정비 사업 사전설명회' 12일 개최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2024년 공공정비 사업 사전설명회'를 오는 12일 오후 7시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

9일 군포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공공정비사업 추진에 앞서 주거 정비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정비사업의 필요성 △시행방식 △추진절차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정비 사업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 안정성 확보, 투명한 사업관리, 사업성 개선, 사업기간 단축 등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및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군포도시공사는 토지 등 소유자가 30% 이상 동의를 얻어 공공정비사업을 신청하면 법적요건과 사업성 등 사전 검토 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해 공공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포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공시행 재개발 및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롤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공정비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군포도시공사 개발사업부 정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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