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올해 신차 계약 절반은 'XM3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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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새해 첫날 쿠페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 E-TECH for all'을 공개한 후 지난 7일까지 르노코리아 신차 계약 50%를 점유했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새해 첫날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언하며 'XM3 E-TECH for all'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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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주일간 하이브리드 평균 계약 건수, 지난해 일일 평균 계약 대비 900% 증가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새해 첫날 쿠페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 E-TECH for all'을 공개한 후 지난 7일까지 르노코리아 신차 계약 50%를 점유했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새해 첫날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언하며 'XM3 E-TECH for all'을 공개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신차 계약의 50% 이상을 점유했다. 일주일간 하이브리드 모델 평균 계약 건수는 지난해 일일 평균 계약 건수 대비 900% 이상 증가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200개 이상 특허를 얻은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듀얼 모터 시스템 및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을 위해 최신 사양을 유지하며 가격 접근성은 크게 높인 XM3 E-TECH for all과 다양한 고객 맞춤 금융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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