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경규 부친상 때 부산까지 갔는데…내 결혼식 두 번 다 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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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이 자신의 결혼식에 오지 않은 이경규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과거 이경규에게 서운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이경규가 경조사에 잘 안 가지 않냐. 나 경사 있을 때 한 번도 온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결혼 두 번 할 동안 (결혼식에) 한 번도 오지 않았다. (이경규는) 연예계에서 경조사 안 다니는 걸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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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이 자신의 결혼식에 오지 않은 이경규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웹 예능 '찐경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이경실, 조혜련과 함께 방탈출을 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과거 이경규에게 서운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이경규가 경조사에 잘 안 가지 않냐. 나 경사 있을 때 한 번도 온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결혼 두 번 할 동안 (결혼식에) 한 번도 오지 않았다. (이경규는) 연예계에서 경조사 안 다니는 걸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경규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부산이 상가였다. (이경규가) 평소에 경조사를 안 다니니까 상가에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수고스럽지만 가자'는 생각에 차로 6시간 걸려서 부산에 갔다. 이경규가 날 보고 깜짝 놀라더라"고 떠올렸다.
이경규는 "내가 경조사가 있을 때 안 와도 된다고,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 경조사에 안 간 것)"라며 "(나는) 안 와도 왜 안 왔냐고 추궁을 안 한다"고 해명했다.
이경실은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이혼했다. 이후 2007년 현 남편인 9살 연상의 사업가 최명호와 결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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